"눈떠보니 목표가 190만원" 전 세계 입맛 훔치고 대박 터진 '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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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불닭 신드롬을 일으키며 K-푸드의 핵심 리더로 우뚝 선 삼양식품이 글로벌 시장의 폭발적인 초과 수요에 힘입어 역대급 우상향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밀려드는 해외 주문을 감당하기 위해 전국의 생산 공장을 24시간 풀가동하고 있음에도 현지 마트마다 품절 대란이 속출하는 전대미문의 호황을 누리는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음식료 업종 내에서 가장 압도적인 해외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향후 목표주가를 무려 190만 원까지 파격적으로 상향 조정해 황제주의 위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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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가볍게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0% 급증한 7,144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32.2% 늘어난 1,771억 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매출 7,000억 원 고지를 돌파했다.

이번 대박 실적은 철저하게 해외 시장이 견인한 결과로, 특히 중국과 유럽 법인의 공격적인 현지화 마케팅과 유통망 확장이 적중하며 대규모 자금을 쓸어 담은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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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와 유럽 대륙까지 완벽하게 장악하며 유례없는 글로벌 초과 수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에서는 춘절 연휴 기간 양호한 재고 소진을 바탕으로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증명해 냈다.

미국 시장 역시 일시적인 물량 부족으로 인근 캐나다와 멕시코 수출액을 조정해야 했을 만큼 강한 매수세가 확인되었으며, 최근에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시장에서까지 성장세가 가속화되어 독보적인 판도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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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전 세계 수요를 맞추기 위한 삼양식품의 생산능력 확대 움직임도 한층 빨라지는 추세이다.

핵심 생산 기지인 밀양 1공장과 2공장의 1분기 면류 평균 가동률은 이미 82.3%라는 한계치 수준까지 상승하며 쉴 새 없이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내로 밀양 2공장의 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잡았으며, 기존 라인의 생산성 향상과 물류 운영 효율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시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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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이 현재 겪고 있는 유일한 고민은 물건이 안 팔려서가 아니라 없어서 못 파는 공급 병목 현상뿐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신규 생산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어 고질적인 물량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경우,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속도는 지금보다 훨씬 가팔라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든든한 실적이 뒷받침되는 독보적인 밸류에이션을 갖춘 만큼, 조정 장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독주 체제를 굳건히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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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장이 삼양식품에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한 단기 유행을 넘어 전 세계인의 식문화 속으로 깊숙이 파고든 브랜드 파워 덕분이다.

전날 종가 기준 131만 5,000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시장의 진정한 황제주로 군림하고 있음에도, 글로벌 확장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전 세계 매진 행렬을 무기로 190만 원 고지를 향해 진격하는 삼양식품의 거침없는 질주가 국내 음식료 주식 역사에 어떤 신기록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