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첸조와 그린을 평가한 커 감독,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박종호 입력 2022. 8. 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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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감독이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에 대해 말했다.

커 감독은 '디 에슬래틱'과 인터뷰에서 "디비첸조는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과 일치한다. 그의 움직임, 컷인과 슈팅, 그리고 플레이 메이킹까지 가능하다. 그는 우리 팀에 바로 적응할 것이다"라며 디비첸조에 대해 말했다.

많은 선수들을 떠나보낸 골든스테이트가 차기 시즌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그린과 디비첸조가 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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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감독이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에 대해 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8년간 6번의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중 4번을 우승하며 역대 최고의 왕조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2021~2022시즌 시작 전만 해도 골든스테이트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백투백 MVP’의 위엄을 보인 스테판 커리, 건강하게 돌아온 클레이 탐슨, 여전한 골든스테이트의 핵심 드레이먼드 그린,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조던 풀과 앤드류 위긴스부터 모두가 제 몫을 했다.

물론 핵심 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했지만, 골든 스테이트의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을 간과할 수 없다. 다양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정규 시즌은 서부 2위로, 플레이오프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비시즌 공수에서 제 몫을 해준 오토 포토 주니어는 토론토 랩터스로, 수비에서 큰 역할을 한 게리 페이튼 2세는 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져스로, 후안 토스카노 앤더슨은 LA 레이커스로, 데미안 리는 피닉스 선즈로, 네미냐 비엘리차는 NBA가 아닌 터키 리그로 떠났다.

이에 단테 디비첸조, 자마이칼 그린을 영입했지만, 나간 선수들의 공백을 완전하게 메울 수는 없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커 감독이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에 대해 말했다.

커 감독은 ‘디 에슬래틱’과 인터뷰에서 “디비첸조는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과 일치한다. 그의 움직임, 컷인과 슈팅, 그리고 플레이 메이킹까지 가능하다. 그는 우리 팀에 바로 적응할 것이다”라며 디비첸조에 대해 말했다.

계속해 “그린은 오토 포토 주니어와 비엘리차의 대체자다. 한 명의 선수가 두 명의 몫을 대신할 것이다. 그는 4번과 5번을 모두 맡을 수 있다. 그는 우리의 프론트 코트에 유연성을 더해준다. 결론적으로는 두 선수 모두 팀에 빠르게 적응할 것이며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그린에 대해 말했다.

많은 선수들을 떠나보낸 골든스테이트가 차기 시즌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그린과 디비첸조가 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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