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주전경쟁', 더 치열해진다…다저스, '거포' 외야 유망주 콜업

이상희 기자 2025. 11. 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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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나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김혜성이 내년엔 더 치열한 팀내 주전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다저스가 '거포' 외야 유망주 라이언 워드를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포 외야 유망주 워드가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합류하는 바람에 주전경쟁이 더 치열해 질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 포함된 워드는 내년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김혜성과 함께 주전경쟁을 펼칠 것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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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나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김혜성이 내년엔 더 치열한 팀내 주전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다저스가 '거포' 외야 유망주 라이언 워드를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외야수 라이언 워드와 왼손투수 로빈슨 올티즈를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 포함시킨다"며 "이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존 40인 명단에 있던 외야수 저스틴 딘과 오른손 투수 마이클 그로브와 토니 곤솔린을 방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워드의 메이저리그 40인 명단 합류소식을 전한 다저스 구단 보도자료)
(차세대 홈런왕이란 평가를 받는 다저스 외야수 라이언 워드)

김혜성은 다저스에서 외야와 내야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유틸리티맨으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거포 외야 유망주 워드가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합류하는 바람에 주전경쟁이 더 치열해 질 전망이다.

워드는 대학생이었던 지난 2019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을 만큼 아마추어 시절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그러나 프로진출 후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고, 단 4년 만인 2023년 마이너리그 최상위 레벨인 트리플 A까지 진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 전체가 취소된걸 감안하면 단 3년 만인 셈이다.

트리플 A 첫해였던 2023년 21홈런을 친 워드는 2024년 34홈런을 치더니 올해는 이 보다 더 많은 36홈런을 치며 미래의 홈런왕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그 결과 다저스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마이너리그 FA 자격을 얻는 워드를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으로 콜업하며 그를 지켰다.

(다저스 외야 '거포' 유망주 워드)

워드는 단순히 홈런만 많이 치는 것이 아니라 찬스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시즌 104타점을 기록했던 그는 올해도 122타점을 쓸어 담으며 한층 더 찬스에 강한 모습을 입증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무려 0.93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 포함된 워드는 내년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김혜성과 함께 주전경쟁을 펼칠 것이 확실시 된다.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지 못한 김혜성이 내년에도 빅리그에 살아남기 위해선 워드라는 장애물이 하나 더 생긴 셈이다. 반드시 넘어야 한다. 

(김혜성)

사진=김혜성©MHN DB, 다저스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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