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명장 벵거와 함께’ 차두리, FIFA TSG 참여 “아시아 축구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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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42) FC서울 강화실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 연구 그룹(TSG)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치른다.
FIFA는 19일(현지시간) TSG에 차두리를 비롯해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알베르토 자케로니(이탈리아), 선데이 올리세(나이지리아), 파리드 몬드라곤(콜롬비아), 파스칼 추버뷜러(스위스)를 소개했다.
TSG의 수장은 명장 아르센 벵거 FIFA 글로벌 발전 책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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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차두리(42) FC서울 강화실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기술 연구 그룹(TSG)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치른다.
FIFA는 19일(현지시간) TSG에 차두리를 비롯해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알베르토 자케로니(이탈리아), 선데이 올리세(나이지리아), 파리드 몬드라곤(콜롬비아), 파스칼 추버뷜러(스위스)를 소개했다. TSG의 수장은 명장 아르센 벵거 FIFA 글로벌 발전 책임자다.
TSG는 월드컵 경기를 분석해 대회 최우수 선수 및 개인 수상자 선정 등에 관여하는 업무를 맡는다. 벵거는 "TSG는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분석해 대회가 끝면 기술적으로 관찰한 결과들을 팬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두리는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좋은 사람과들 축구에 관해 이야기하며 많은 것을 배운다. 아시아 축구에 대해 잘 알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전문가들과 이야기하며 또 한 번 느낀다"고 덧붙였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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