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덕과학문화센터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설립 전망
20년 이상 방치된 대전 유성구 도룡동 목원대 대덕과학문화센터를 둘러싼 법적분쟁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곳에 주상복합 아파트 건립이 본격 추진됩니다.
대전의 한 특수법인은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으로부터 920억 원에 대덕과학문화센터 11만㎡ 부지와 건물을 인수해 지난달 말 매각잔금까지 모두 내고 공동주택 406세대, 오피스텔 32호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목원대는 현재 소유권 등기를 이전하는 절차를 밟고 있으며 매각금액은 캠퍼스 노후건물 보수와 장학금 적립 등 교육환경 개선비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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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취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