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 연기해 보니 노고와 희생 느껴져”…5000만 원 기부한 배우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4. 9.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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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은이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김지은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23일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5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지은이 전한 후원금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 예우 지원뿐만 아니라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1회 119메모리얼데이' 행사를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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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은이 순직 소방공무원과 유가족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김지은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23일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5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구급대원 정모음 역으로 출연 중인 김지은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소방공무원 분들의 노고와 희생을 몸소 느끼게 됐다”며 “어떤 방법으로 감사함과 존경심을 표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지은이 전한 후원금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 예우 지원뿐만 아니라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1회 119메모리얼데이’ 행사를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119 메모리얼대회’는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대국민 예우 문화를 조성하는 국민 참여형 추모행사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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