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떡국떡 물에 그냥 담그지 마세요! '이것'으로 말랑말랑하게 해동하는 법

냉동 떡국떡 급하게 해동하려고 물에 바로 담그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이렇게 하면 떡이 쉽게 퍼지고 갈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단하게 얼어 있는 냉동떡을 갑자기 물에 담그면 온도 변화로 인해 균열이 생기고 갈라지게 됩니다.

또한 떡이 물에 닿으면 급속히 수분을 흡수하면서 표면이 무르게 됩니다. 그래서 떡국떡이 쉽게 물러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떡국떡은 물에 바로 담그지 마시고 자연해동을 해 주세요. 만일 시간이 없다면 지퍼백에 넣은 상태에서 미지근한 물에 담그세요.

이렇게 하면 직접 물에 닿지 않아 갈라짐을 줄일 수 있고, 내부까지 부드럽게 해동됩니다. 따라서 말랑하고 쫀득한 식감까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퍼백에 담가 해동한 후에는 물에 한 번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 또는 미지근한 물에 5~10초 가볍게 헹군 후 바로 조리에 사용하세요.

이 방법으로 해동한 떡국떡은 쉽게 갈라지지 않기 때문에 쫀득한 식감을 유지한 채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만일 해동한 떡국떡을 바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 1~2일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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