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트키 : 고객 이탈을 막는 전략,
◾ 10초 컷 마케팅 늬우스
◾ 내공이 쌓이는 마케팅 퀴즈

최근 몇 년간 마케팅 업계에서는 ‘락인(Lock-in) 효과’가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락인은 ‘가두다, 감금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로 자물쇠 효과, 고착화 효과라고도 하는데요. 락인 효과는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에 소비자를 묶어 두는 효과를 뜻해요.
오랫동안 이용 중인 서비스나 제품을 떠올려볼까요? 예를 들면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은 스마트 워치, 노트북 등 다른 전자기기도 애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소비자들은 한 번 특정 브랜드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면 잘 바꾸지 않는 특성이 있는데요. 락인 효과는 인간이 가진 ‘편리함’에 대한 본능에 소구 하는 것이기도 해요.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로 넘어간다고 하면, 당장 여러 가지 데이터들과 금융 인증서 등을 새로 설치하고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죠. 이처럼 소비자들은 불편하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려는 성향을 가지게 되고, 바로 이러한 본능 속에서 락인 효과가 유지되고 있어요. 최근에는 이러한 락인 효과를 더욱 강화하려는 방식으로 기업 마케팅이 전개되고 있어요.

락인 효과의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쿠팡이 있는데요. 쿠팡의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은 ‘사업을 하면서 쿠팡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힘들도록 만들고 싶었다’고 했어요. 락인 효과를 염두에 둔 이야기죠.
쿠팡은 실제로 몇 번 이용하다 보면 쿠팡만의 서비스에 중독될 정도로 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수많은 경쟁사가 존재하는 요즘 세상에, 소비자가 오로지 자사의 서비스와 제품만을 사용한다면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락인 효과가 주는 또 하나의 이점은 바로 소비자가 소비자를 낳는 현상이에요. 여기서 또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카카오톡인데요. 카카오톡, 사용하고 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서비스예요. 나 혼자 다른 메신저를 사용한다고 다른 사람들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카카오톡을 사용해야만 해요. 카카오톡처럼 한번 광범위한 대중을 락인하게 된다면 덩달아 주변의 다른 사람들까지도 끌어모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또한 이 락인 효과는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강화되기도 해요. 네이버와 카카오를 보면, 처음에는 각기 단순 검색 서비스와 메신저였죠.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콘텐츠, 커머스 사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단순히 네이버와 카카오를 검색과 메신저 용도로만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되어 해당 서비스들을 이용하게 되는 거예요.
10초 컷 뉴스 📰
◾ 미국 퇴출 위기의 틱톡
미국 하원은 안보 우려를 이유로 틱톡을 미국 앱스토어에서 퇴출시키는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켰어요. 법안은 바이트댄스가 6개월 내 틱톡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틱톡 이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틱톡의 지난해 미국 내 매출은 160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어요.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크롤링 원천 차단 나선다
네이버는 오는 27일부터 스마트스토어센터의 크롤링 등 무분별한 기계적 접근을 차단할 예정이에요. 네이버는 판매자나 솔루션 업체가 주문 건수, 결제금액 통계 등 대시보드 정보를 무분별하게 크롤링할 경우 부하가 급증하면서 다른 판매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어요.
◾ 카카오, 강제 광고문자 수신 논란
카카오가 무료 이모티콘을 통해 이용자들이 강제로 광고 문자를 받게 했단 의혹을 받고 있어요. 신규 출시한 미니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할 시 광고성 메시지 수신에 동의해야 하고, 수신동의를 거부하려면 직접 카카오 고객센터로 문의해야 동의를 철회할 수 있다는 조항이 문제가 됐어요. 카카오는 과거 아이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썼던 안내 문구를 실수로 내보냈다고 해명했어요.
◾ 쇼핑 비중 높이는 네이버, C커머스와 협업 가능할까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의 중국 커머스 플랫폼들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커머스 사업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네이버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광고 측면에서는 큰 수혜가 예상되지만 커머스 부문은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요.
◾ 아프리카TV, 29일 리브랜딩 시작
아프리카TV가 이달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나섰어요. 오는 29일 회사명을 변경하고, 상반기 안에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에요. 트위치 국내 서비스 종료 수혜를 받는 아프리카가 다시 한번 반등 기회를 잡을지 주목되고 있어요.
Q. 다음 이미지에 나타난 소비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A) 태그니티
(B) 미닝아웃
(C) 로코노미
(D) 할매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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