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GK' 송범근, 러블리즈 이미주와 열애 인정

이상완 기자 2024. 4. 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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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송범근(27·쇼난 벨마레)과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출신 이미주(30)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차세대 골키퍼로 주목을 받았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미주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한 후 최근 MBC '놀면 뭐하니?' 등 예능 방송인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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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송범근(27·쇼난 벨마레)과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출신 이미주(30)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가수-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송범근(27·쇼난 벨마레)과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출신 이미주(30)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8일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현재 장거리 연애 중이다. 송범근은 지난 해부터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고 있다.

이미주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일본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과 테마파크에서 돌고래 풍선을 들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숨기지 않고 열애를 티 냈다고 추측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송범근(27·쇼난 벨마레)과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출신 이미주(30)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송범근은 2018년 K리그1 전북 현대에 입단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다가 지난 시즌 쇼난 벨마레로 이적해 뛰고 있다.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차세대 골키퍼로 주목을 받았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올해 초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멤버로 참가했다.

이미주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한 후 최근 MBC '놀면 뭐하니?' 등 예능 방송인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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