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종목 레버리지 어떻게 달라지나…오늘부터 '현금 3000만원' 있어야 매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부터 현금으로 3000만 원 이상 보유한 경우에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매수할 수 있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개인 일반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자 보호 및 투자요건 강화 방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또 기존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를 시작한지 통상 3개월이 지나면 투자자의 거래 경험 등을 감안해 기본예탁금 요건을 완화할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불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수 시점마다 기준 충족해야…국내외 상품 모두 동일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31일부터 현금으로 3000만 원 이상 보유한 경우에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매수할 수 있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개인 일반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자 보호 및 투자요건 강화 방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당초 기본예탁금은 1000만 원이었지만 이날부터는 3000만 원으로 높아진다. 특히 기존에는 계좌 내 현금뿐만 아니라 보유 주식·ETF·채권 등도 기본예탁금에 포함할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오직 현금만 인정된다.
보유 증권을 매도해 현금을 마련하려 할 경우, 기존에는 매도 당일(T)에도 현금으로 인정됐지만 이날부터는 증권 매도 후 현금이 실제로 입금되는 날(T+2)에 현금 예탁금으로 인정된다. 매도대금을 담보로 대출받은 금액도 기본예탁금에서 제외된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매수하는 시점마다 '현금 3000만 원' 기준이 충족돼야 한다.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매수 주문이 제어된다. 신규 매수 주문뿐만 아니라 정정 주문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 기존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를 시작한지 통상 3개월이 지나면 투자자의 거래 경험 등을 감안해 기본예탁금 요건을 완화할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불가능하다. 오히려 강화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이같은 기준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에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물론, 테슬라·엔비디아·애플 등 해외에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존 투자자가 추가 매수할 때도 강화된 기본예탁금 제도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고객들은 각 증권사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자신의 기본예탁금이 현재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매매수량 단위를 현행 1좌에서 20좌(잠정)로 확대하는 보완책을 당초 예정(11월)보다 빠르게 시행할 계획이다.
개인별 투자 한도를 설정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들어가는 자금의 총량을 제한하는 방안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개인의 전체 투자금액 중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액을 20%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증권사(LP)·자산운용사의 괴리율 관리 의무 기준을 현행 3%에서 2%로 강화하는 보완책은 8월 19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보완 방안에 따른 영향 등 시장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시장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전문가와 투자자 등과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추가 보완조치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부진 손 꼭 잡은 중3 이재용, 너무 잘생겨서 놀랐다" 사미자 행사 회상
- '日 성인물 배우' 기웃 고영욱 나무라자 "난 평생 입 다물고 살아야 하냐"
- "발레파킹 믿고 맡겼는데 과태료 나왔다"…안성재 '모수' 또 구설
- "딸 성폭행 당하는데도 SNS"…돈·마약 받고 팔아넘긴 20대 엄마 체포
- "내 아파트 팔아 리모델링했는데"…재개발되자 '내 집' 주장한 사실혼 남편
- "내 집인데 무슨 상관?"…출근길 동네 울려 퍼진 1층 집 '신음 소리' 민망
- 전원주, 2만원대 산 하이닉스 1주도 안 팔았다…수익률 9000% 추정
- '44세' 이수경 "70세까지 남편 복 없다"…결혼도 안 했는데, 사주 충격
- "왜 야하게 입고 다니냐"…며느리 SNS 염탐하는 시모, 이혼 사유 될까
- 모텔 사장 폭행, 씹던 아귀포 입에 쑤셔 넣은 중년 커플…"100% 불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