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고난도 TAVI 시술 30례 달성

윤성철 2025. 7. 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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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심장혈관센터 박용환 교수팀이 대동맥판막 협착증에 대한 고난도 치료인 TAVI(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 시술 30례를 달성했다.

이로써 삼성창원병원 TAVI팀은 치료 계획부터 시술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과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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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심장혈관센터 박용환 교수팀이 대동맥판막 협착증에 대한 고난도 치료인 TAVI(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 시술 3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23년 11월 첫 시술을 시작한 이래 약 1년 8개월만이다.

심장혈관센터 TAVI팀. [사진=삼성창원병원]

TAVI는 가슴을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 대퇴동맥을 통해 손상된 대동맥판막을 제거하여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최소침습적 시술. 특히, 70세 이상 고령이나 수술 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도 시행할 수 있는 비(非)수술적 치료로,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며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창원병원 TAVI팀은 순환기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체계를 기반으로, 환자의 전신 상태와 질환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맞춤형 치료를 해왔다.

박용환 교수는 30일 "지금까지 시행된 30건의 TAVI 시술에서 원내 사망률 0%를 기록했다"며 "TAVI는 고령이나 고위험군 환자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부울경 심장질환 치료의 패러다임도 이런 쪽으로 계속 바뀌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창원병원은 보건복지부 TAVI 시술기관 인증에 이어 글로벌 인공판막 전문 제조사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Edwards Lifesciences)'와 '메드트로닉(Medtronic)' 등으로부터 TAVI 독립시술기관 인증도 획득했다. 이로써 삼성창원병원 TAVI팀은 치료 계획부터 시술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과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윤성철 기자 (syo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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