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임영웅 ‘삼시세끼’ 힘들어 울고 가, 그래도 낮잠까지”[결정적장면]

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승원이 게스트로 와서 고생하고 간 가수 임영웅을 떠올렸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6회에서는 게스트 김남길과 함께하는 추자도에서의 어촌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이 10년 만에 선보인 쪽지 이벤트에 감동한 김남길은 "여기 손님으로 와서 울고 가는 사람들도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해진은 "그런 사람 없다"며 웃었고 차승원은 "힘들어서 우는 놈들은 있다"고 덧붙였다.

유해진은 바로 평창 세끼하우스로 놀러왔던 임영웅을 떠올렸다. 유해진이 "영웅이 낮잠 자는 것 봐"라고 하자 차승원은 "맞아 영웅이"라며 첫 게스트로 와서 고생하고 간 임영웅을 떠올리고 안타까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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