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복귀 공연 앞두고…서울시·경찰 “광화문 집회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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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복귀 공연을 앞두고 서울시와 경찰이 시민단체들에 집회와 시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3월 21일 예정된 BTS 공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 통제와 함께 집회·시위 자제 조치를 요청한 것.
이에 경찰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집회와 시위를 진행해 온 시민단체들을 상대로 공연일 전후인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집회 및 시위를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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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12일 서울경찰청과 남대문경찰서, 종로경찰서에 ‘교통 통제 및 도로 점용 등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3월 21일 예정된 BTS 공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 통제와 함께 집회·시위 자제 조치를 요청한 것. 서울시 관계자는 “공연 당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와 소음 충돌 우려가 있어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찰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집회와 시위를 진행해 온 시민단체들을 상대로 공연일 전후인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집회 및 시위를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경찰은 공문에서 “대규모 인파 밀집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고, 광범위한 교통 통제로 집회 공간 확보가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서울행정법원의 과거 판례를 언급하며 “문화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발송한 협조공문은 선순위 신고자로서의 지위를 적법하게 가진다”고 했다. BTS 행사가 먼저 신고됐기 때문에 추후 집회·시위를 제한할 수 있다는 취지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공문에 대한 반발이나 집회 시위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수연 기자 lot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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