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소개할 차량은 링컨 노틸러스인데요. 저는 요즘에 나오는 전면부의 수평 디자인이 너무 예쁘거든요. 쭉 이어지다가 계단처럼 내려오는 LED등들 보이시죠? 이게 또 새롭게 보는 디자인이다 보니까 상당히 예쁩니다.

옆으로 오시면 휠이 바로 21인치 들어가는 것 같은데요. 옵션 사항이 아니라 바로 적용되는 거라고 합니다. 이 휠 크기 자체가 이 차체랑 좀 너무 잘 어울려요. 여기 휠을 참 잘 만들어놨어요.

도어는 일반적인 차량과 달리 특이한 위치에 달려 있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전자식으로 되어있어요. 안에서 문 열 때도 레버가 하나가 툭 튀어나와 있더라고요. 그걸 당겨서 열면 된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차라리 없으면 되게 예쁠 것 같아요.

가니쉬 보시면 엄청 웅장해 보여요. 노틸러스 레터링 포함해서 측면을 따라 쭉 뻗어 있는 디자인인데, 저는 이렇게 가니쉬가 문 전체 다 들어간 거 처음 보거든요.

후면부로 이어지는 루프 라인도 멋있어요. 일반적으로 레인지로버라든지 다른 차들과 많이 착각을 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블랙 처리가 되어 있으니까 창문이랑 후면부까지 하나가 되는 느낌인데, D필러 라인 쪽이 굉장히 예쁘거든요. 이렇게 싹 꺾여 내려간 이 느낌이 디자인적으로는 경쟁차들에게 뒤지지 않는 오히려 좀 더 예쁜 디자인을 갖고 나왔어요.

뒷모습 또 못 보던 디자인인데, 요즘에 한 줄 라인이 대세이기는 하거든요. 링컨 노틸러스를 얼핏 보면 유럽 차 느낌이 많이 나요. 후면부 레터링 부분이 뭔가 3D 느낌으로 툭툭 튀어나와 있네요.

방향지시등이 양쪽으로 턴시그널로 표시되는데요. 뭔가 좀 화려하게 불빛이랑 쭉 나오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햇빛 때문에 잘 안 보이지만, 밤에 보면 뒷차가 이게 멋있어 보여서 깜짝깜짝 놀란다고 하네요.

후면부 하단에 뭔가 배기구가 좀 있을 것 같았는데, 여기가 완전히 막혀있고요. 누가 봐도 그냥 가짜 머플러라는 게 딱 티가 나거든요. 저는 이런 점이 좀 좋은 게 매연이 안 나오는 거예요. 제가 뒤에서 리뷰를 할 때 머플러가 진짜면 여기서 매연이 엄청 나오거든요. 크롬 소재로 처리된 게 디자인적으로도 나쁘진 않아요. 독3사나 국산차에 좀 질리신 분들은 이런 새로운 디자인 보면 되게 좋아하실 것 같긴 하거든요.

일단 뭐 트렁크 크기도 7천만 원대의 패밀리카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정도면은 뭐 웬만한 짐이라든지, 골프팩이라든지... 뭐 이런 것들은 되게 쉽게 실릴 것 같고요. 안 실리는 짐은 없을 정도로 우리가 평범하게 보는 그런 SUV의 크기를 다 갖고 있어요.

만약에 이 차로 차박을 좀 하고 싶으면 트렁크 쪽에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굉장히 파워풀하게 좌석이 넘어가요. 근데 이게 완전 플랫은 안 되긴 하네요. 차 전고가 조금 높은 편은 아니어서 여기에 앉아서 편안하게 밥을 먹는다든지 하는 거는 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완전히 막 차박용 차보다는 그냥 도심에서 가족용 SUV로 딱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누워 봤는데, 가볍게 눕는 용도로는 가능하지만 누우려면 차박 매트를 사야 될 것 같아요. 차 안에 앉아서 생활하기에는 막 좋은 편은 아니에요. 참고로 좌석을 올리는 건 전동이 아니라 수동으로 해야 합니다.

실내를 보기 전에 운전석 도어를 보면 Keyless Entry 키패드라고 해서 비밀번호를 사용해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해요. 차키가 안에 있든, 밖에 있든, 키, 핸드폰 필요 없이 그냥 비밀번호로 문 열고 닫고 할 수 있다고 해요. 이런 점은 가끔 있으면 되게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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