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김호진과 잉꼬부부 아냐, 얼마나 힘들었는지” 고충 토로 (백반기행)

장예솔 2024. 9.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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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우 김지호가 잉꼬부부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9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지호가 출연해 경기도 고양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김지호는 "잉꼬부부냐"는 허영만의 물음에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니다. 그런 말 너무 부담스럽다. 신혼 때는 얼마나 싸우냐. 그놈의 잉꼬부부 때문에 잉꼬처럼 보여야 하니까 얼마나 힘들었는지"라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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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뱌우 김지호가 잉꼬부부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9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지호가 출연해 경기도 고양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김지호는 "잉꼬부부냐"는 허영만의 물음에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니다. 그런 말 너무 부담스럽다. 신혼 때는 얼마나 싸우냐. 그놈의 잉꼬부부 때문에 잉꼬처럼 보여야 하니까 얼마나 힘들었는지"라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주로 어떤 문제 때문에 싸우는지 묻자 김지호는 "남편이 빨래를 빨래통에 넣어달라고 했는데 제가 빨래통 밑에 벗어놨다. 그걸 한두 번 얘기하고 나면 이름을 부른다. 불러서 가면 '왜 여기다 놨어? 여기에 버려야지'라고 하더라"며 김호진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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