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가정폭력 112 신고 급증…30∼40% 늘어
박현우 2024. 9. 15. 13:37
명절 연휴 가정폭력 사건 신고가 평소보다 30∼40% 이상 많이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891건으로, 평소 632건에 비해 41% 많았습니다.
같은 해 추석과 개천절이 겹친 6일 연휴 때는 일평균 937건으로 평소보다 48% 늘었습니다.
올해 설 연휴 때도 총 846건이 접수돼, 지난해 일평균 대비 34% 높게 집계 됐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명절 #가정폭력 #신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