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1만9000명…동일본 대지진보다 많아

이고운 2023. 2. 9. 2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9일 1만9000명 이상이 희생됐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 수보다 많다.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11시 기준 튀르키예에서는 1만6170명, 시리아에서는 3162명이 사망했다.

21세기 들어 일곱 번째로 희생자가 많았던 지진인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약 1만8500명)보다 많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9일 1만9000명 이상이 희생됐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 수보다 많다.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11시 기준 튀르키예에서는 1만6170명, 시리아에서는 3162명이 사망했다. 21세기 들어 일곱 번째로 희생자가 많았던 지진인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약 1만8500명)보다 많다.

지진 후 72시간이 지나면서 생존 확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 희생자 수는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