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민재 동료 청천벽력, 부상으로 시즌 아웃…독일 대표팀 주전인데 ‘월드컵 불투명’

박진우 기자 2026. 4. 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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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그나브리가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 구단 메디컬팀의 정밀 검사 결과, 그나브리는 오른쪽 내전근 힘줄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그나브리는 크고 작은 부상이 겹치며 공식전 20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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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세르주 그나브리가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 구단 메디컬팀의 정밀 검사 결과, 그나브리는 오른쪽 내전근 힘줄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나브리는 이번 시즌 들어서며 ‘반전 서사’를 작성했다. 지난 2023-24시즌부터 경기력이 떨어졌다. 당시 그나브리는 크고 작은 부상이 겹치며 공식전 20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부상 이후 파괴력을 되찾지 못했고, 지난 시즌 후보로 밀리며 유력한 방출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나브리는 잔류하며 도전을 택했다. 결국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그나브리는 붙박이 주전으로 도약했고, 지금까지 공식전 42경기 10골 13도움을 올리며 뮌헨의 우승 여정에 힘을 싣고 있었다.

또다시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쓰러진 그나브리였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을 앞둔 리그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나브리는 레알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부상으로 빠진 것은 아니었지만, 추후 장기 부상 소식이 전해진 것이었다.

그나브리 입장에서는 뼈 아픈 부상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두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이었기 때문. 그나브리는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고 있었다. 3월 A매치 2연전에도 연속으로 선발 출전할 정도. 월드컵 최종 명단 승선이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구단은 구체적인 복귀 시점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그나브리가 남은 시즌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트레블에 도전 중인 뮌헨에게는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그나브리의 월드컵 출전 여부도 함께 불투명해졌다”고 전망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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