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2세대 완전변경 ‘GLC 쿠페’ 9210만원에 韓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2.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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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세대 완전변경 ‘GLC 쿠페’ 9210만원에 韓 출시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GLC 쿠페의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벤츠 GLC 300 4MATIC 쿠페’를 11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가 이번에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2세대 GLC 쿠페는 우아한 라인으로 진화한 내·외관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높은 효율성, 다채로운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국내 인증 기준 이전 세대 대비 15mm 길어진 휠베이스로 더욱 다이내믹한 비율을 통해 이전 세대보다 0.03Cd 개선된 0.27Cd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더 뉴 GLC 300 4MATIC 쿠페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매끄럽게 연결돼 차량의 폭이 극대화된 전면부가 특징이다. 벤츠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를 갖춘 AMG 프론트 에이프런, 디퓨저 룩이 적용된 AMG 리어 에이프런, AMG 사이드 실 패널 등 스포티함을 배가시키는 AMG 라인 외장 패키지가 적용됐다.

벤츠, 2세대 완전변경 ‘GLC 쿠페’ 9210만원에 韓 출시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더 뉴 GLC 쿠페에 기본 장착되는 파노라믹 선루프는 더 뉴 GLC SUV보다 6cm 더 길어져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하며, 롤러형 블라인드도 전자식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기본으로 장착된 러닝 보드는 탑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다.

트렁크 공간 또한 이전 세대보다 45ℓ 늘어난 545ℓ로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췄다. 트렁크 공간은 2열 시트를 접을 시 최대 1490ℓ까지 확장 가능하며, 이는 이전 세대 대비 90ℓ 늘어난 수치다. 20in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과 차량과 동일한 색상의 휠 아치 라이너는 깔끔하고 자신감 넘치는 외관을 완성한다.

신형 GLC 쿠페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54)에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최고출력 258마력(ps), 최대토크 40.8kgf·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를 통해 내연기관 엔진에 최대 17kW의 추가적인 전기 공급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또 글라이딩, 부스트 및 회생 제동을 지원해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벤츠, 2세대 완전변경 ‘GLC 쿠페’ 9210만원에 韓 출시 [사진제공=벤츠코리아]
이와 함께 오프로드 주행 모드와 내리막길 속도 조절(DSR) 기능이 탑재돼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구동력과 주행 안전성을 갖췄다. 오프로드 스크린은 운전석 및 중앙 디스플레이에 노면의 기울기, 경사도, 지형 고도, 지리 좌표 및 나침반, 스티어링 각도 등 오프로드 주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보여 준다.

NTG7 텔레매틱스를 탑재한 덕분에 ▲지문 인식으로 간편하게 운전자 식별이 가능한 지문 스캐너 ▲ 차 안에 키를 두고 메르세데스 미 앱을 통해 원격으로 차 문을 열어 타인에게 키를 전달하는 디지털 키 전달 ▲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톨 정산 시스템 등의 편리한 디지털 경험도 가능하다.

벤츠, 2세대 완전변경 ‘GLC 쿠페’ 9210만원에 韓 출시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쿠페의 판매 가격은 9210만원이다.

킬리안 텔렌 벤츠코리아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GLC 쿠페는 우아함과 스포티함을 겸비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향상된 안전성 등을 갖춰, 일상과 오프로드 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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