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빌리 진 킹 "알카라스는 테니스계의 선물.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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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계의 레전드 빌리 진 킹이 세계 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 대해 "그는 테니스계에 대한 선물"이라며 극찬을 보냈다.
그런 알카라스에 대해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테니스 천재라고 평한 빌리 진 킹은 "살아서 그의 플레이를 보게 되어 행복하다. 그는 우리 스포츠에 대한 선물과 같은 존재다"라고 적었다.
알카라스는 현지시간 3월 19일 미국 인디언웰스에서 BNP파리바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6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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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계의 레전드 빌리 진 킹이 세계 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 대해 "그는 테니스계에 대한 선물"이라며 극찬을 보냈다.
올해 19세인 알카라스는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2021년 이후 US오픈과 마이애미 마스터스 등 빅 토너먼트를 포함한 7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순식간에 남자 테니스계 정상에 올랐다.
그런 알카라스에 대해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테니스 천재라고 평한 빌리 진 킹은 "살아서 그의 플레이를 보게 되어 행복하다. 그는 우리 스포츠에 대한 선물과 같은 존재다"라고 적었다.
알카라스는 현지시간 3월 19일 미국 인디언웰스에서 BNP파리바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6위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와 맞붙는다. 만약 이 경기에서 알카라스가 승리하면 다시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선다. 알카라스는 결승을 앞두고 "내일은 정말 터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비가 뛰어난 메드베데프의 플레이를 벽에 비유하며 "그는 모든 공을 리턴한다. 완벽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 내일은 그것만 생각하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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