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감자 캘 때 입은 옷이 무려 800만원, 명품C사 모델의 그사세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예능에서 감자를 캘 때 입은 패션이 화제다.

김고은은 10월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삼시세끼 라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고은은 유해진과 감자밭에서 감자를 캐며 유쾌한 텐션을 보여줬다.

방송 이후 김고은이 착용한 패션이 주목을 받았다.

김고은은 가로와 세로로 스트라이프 무늬가 새겨진 후드티를 착용했다. 해당 옷은 해외 명품 브랜드 C사의 2024 SS 컬렉션으로 가격은 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은 고가의 옷을 입고 흙이 잔뜩 묻은 감자를 캐는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티즌들은 "그사세(그들만이 사는 세상)다", "명품인 줄 몰랐다", "나였으면 집에 모셔뒀을 듯", "엄청 털털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고은은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