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을 시집보낼 때는 걱정이 앞섰는데, 살다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는 분들 많으시죠?
딸 가진 부모들이 몇 해 지나서야 깨닫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3위. 사위는 손님이 아니라 완충지대다
딸과 부모 사이에 말이 껄끄러워질 때, 중간에서 분위기를 풀어주는 쪽이 사위인 경우가 많습니다. 피가 섞이지 않았기에 오히려 한 발 떨어져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위에게 편들어 달라고 하기보다, 한 번씩 의견을 물어보시는 편이 관계를 훨씬 편하게 만듭니다.

2위. 몸 쓰는 일에서 확실히 티가 난다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병원에 모시고 갈 일이 생기면, 말보다 먼저 움직여 주는 사람이 사위였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정은 말이 아니라 손에서 확인됩니다. 부탁할 때는 미안해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대신 끝나면 꼭 고맙다고 말씀해 주세요.

1위. 잘해준 만큼 딸이 편해진다
가장 많은 부모가 뒤늦게 깨닫는 것은 사위를 대하는 태도가 결국 딸의 결혼 생활로 돌아온다는 점이었습니다. 장인 장모에게 존중받은 사람은 집에서도 아내를 다르게 대합니다. 사위를 챙기는 일은 사위를 위한 것이 아니라 딸을 위한 일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세 가지를 다 하려 하지 마세요. 오늘은 하나, 사위에게 고맙다는 말을 딸을 통하지 말고 직접 전해보시면 됩니다. 관계는 마음이 아니라 전달된 말로 자랍니다.
오늘 건넨 그 한마디가, 십 년 뒤 딸이 웃으며 사는 집을 만들어 줍니다.
출처 : '폭풍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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