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설날 `YUNA` 새긴 특별 선물 받았나? 신랑은 해외 투어중


피겨여왕 김연아가 결혼 후 첫 설날 특별한 한정판 선물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립스틱,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로고대신 자신의 영문명 `YUNA`가 새겨져 특별함을 더한 호피무늬의 쿠션 팩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디올 측이 김연아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호피무늬 팩트에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니트룩도 패션센스를 더했다.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에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져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 = 김연아는 2022년 설날 'YUNA`가 새겨진 명품 뷰티 세트를 인증했다.

한편 지난 2021년 8월부터 디올 뷰티 앰버서더로 선정된 김연아는 지난해 설날에도 'YUNA`가 새겨진 명품 뷰티 세트 선물을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디올은 김연아 외에도 가수 겸 배우 수지는 ‘SUZY’,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는 반려견 이름 ‘DALGOM’이 새겨진 제품을 제공한 바 있다.

남편이자 새신랑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는 지난 20일 북미 5개 도시에서 '포레스텔라 앤 아메리카 투어(FORESTELLA N.AMERICA TOUR)'를 개최, 오는 2월 4일까지 투어를 진행한다.

고우림은 출국 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외국에서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다. 미국 5개 도시에서 열리는 콘서트가 기대되고 떨리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 "아내 김연아는 한국에 있을 것 같다. 일할 때는 저희 팀끼리 다닐 것 같다"라고 전한 바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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