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170만원 올랐다" 7,080만원 된 '독일 컴팩트 SUV'

"같은 차인데 두 달 만에 170만원이 올랐다." 메르세데스-벤츠 GLA 250 4MATIC 이야기다. 6월 말 6,910만원이던 가격이 지금은 7,080만원이다.

「6,910만원에서 7,080만원으로」
개별소비세 30% 인하가 2026년 6월 30일 끝나면서 7월 1일 7,000만원이 됐고, 7월 3일부터 2027년형이 7,080만원으로 적용됐다. 두 달 사이 두 번에 걸쳐 총 170만원이 오른 셈이다. 국내는 GLA 250 4MATIC AMG 라인 단일 트림만 판매한다.

「224마력에 연비 10.9km/L」
1,991cc 가솔린 터보가 224마력에 35.7kg·m를 내고 8단 DCT와 4MATIC 상시 4륜이 맞물린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들어가며 국내 인증 복합연비는 10.9km/L로 도심 9.8, 고속 12.5km/L다. 0-100km/h는 6.8초다.

「4,445mm 컴팩트, 트렁크 425L」
4,445×1,850×1,615mm에 축거 2,730mm, 공차중량 1,720kg이다. 트렁크는 425L, 2열을 접으면 1,420L까지 늘어난다. 10.25인치 MBUX와 64색 앰비언트 라이트,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이다.

2026년 1~8월 국내 등록은 239대로 전년 동기 286대보다 16%가량 줄었다. 다만 7월 38대, 8월 41대로 최근 두 달은 회복세다. 벤츠코리아 공식 사이트에 차세대 GLA 사전 공개 페이지가 이미 열려 있어, 현행 모델은 세대교체 직전 단계다.
※6,910만원은 6월 30일 이전 개소세 인하 기준 가격이다. 해외의 GLA 200·220d·250e·AMG 35·45는 국내에 판매되지 않는다. 차세대 GLA의 국내 출시 시점과 가격, 그리고 현행 모델의 배출가스 등급은 확인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