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입대전 반삭 공개 “건강히 다녀올게요”

배우 차서원. 사진| 차서원 SNS

배우 차서원이 입대 전 반삭 사진을 공개하며 입대 소감을 밝혔다.

차서원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차서원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 잠깐의 휴식기를 가지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차서원이 미용실에서 반삭 헤어로 변신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귀여웠던 미소년 이미지와 더불어 반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가 살아난 사진을 함께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서원은 “저는 몸 건강히 다녀올테니 너무 걱정마시고,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곧 방영될 ‘비의도적연애담’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오래오래 기억될 좋은 작품이 되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입대전 촬영한 BL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을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서원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해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왜그래 풍상씨’, ‘두번째 남편’ 등으로 주목받았다. 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낭또(낭만 또라이)라는 캐릭터를 얻으며 이름을 알렸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