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을 때는 주변에 사람이 많았는데 나이 들수록 연락하는 사람이 하나둘 줄어들지 않으셨나요? 열심히 살았는데 왜 외로워졌는지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이 떠나가는 데에는 대개 본인은 잘 모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작은 습관이 쌓여 사람들이 조금씩 거리를 두게 되는 것입니다. 늙어서 사람들이 떠나가는 사람의 특징 4가지를 하나씩 알려드립니다.

1. 만나면 늘 신세 한탄부터 한다
만날 때마다 "몸이 아프다", "자식이 서운하다"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두 번은 들어 주지만 매번 같은 하소연을 들으면 상대도 지치게 됩니다. 결국 만나기 전부터 마음이 무거워져 약속을 피하게 됩니다. 만나면 걱정거리보다 반가운 소식 하나를 먼저 꺼내 보세요.

2. 남의 말을 옮기는 습관이 있다
"누가 그러던데" 하며 다른 사람 이야기를 전하는 습관은 나도 모르게 신뢰를 잃게 만듭니다. 듣는 사람은 내 이야기도 어디선가 옮겨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아무도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게 됩니다. 남에게 들은 이야기는 내 선에서 멈추는 것이 관계를 지키는 길입니다.

3. 받기만 하고 갚을 줄 모른다
밥을 얻어먹거나 도움을 받아도 고마움을 갚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상대는 처음엔 괜찮다고 하지만 이런 일이 쌓이면 마음이 멀어집니다. 관계는 주고받을 때 오래 이어집니다. 받은 만큼 크게 갚지 못하더라도 차 한 잔이라도 꼭 대접해 보세요.

4.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을 아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쑥스럽다는 이유로 넘기다 보면 상대는 무시당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태수와 문정의 책 제목 『1cm 다이빙』처럼, 아주 작은 변화 하나가 관계를 바꿉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 번 더 건네 보세요.
그럼 곁에 사람을 남기려면 어떻게 할까요?
사람이 떠나는 이유를 알면 지금부터라도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네 가지를 한꺼번에 고치려 하기보다 가장 쉬운 것 하나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오늘은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한 사람에게 "그동안 고마웠다"는 문자 한 통을 보내 보세요. 그 한 통이 멀어진 인연을 다시 이어 줍니다.
오늘 건넨 고맙다는 한마디가, 내일 곁에 남을 사람을 만들어 줍니다.
출처 : '1cm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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