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을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아파요.”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최근 극심한 건강 문제를 호소하며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그녀는 유튜브를 통해 “골반이 괴사된 게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빨리 인공 관절로 갈아끼우고 싶다”며 절망적인 심경을 전했는데요.
사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을 앓은 바 있습니다. 이 병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장기와 조직이 손상되는 희귀병인데, 그녀는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서 부작용으로 골반 괴사를 겪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병원을 찾았을 때 제대로 된 진단을 받지 못했고, 결국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마주하게 됐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인플루언서로서 자신의 일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패션쇼 리허설을 준비 중인데,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패션,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어린 나이에 부모를 모두 잃고도 홀로 강인하게 살아가려 했던 그녀. 하지만 건강 문제까지 겹치면서 또다시 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그녀가 이번 고통을 잘 이겨내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서길 바랍니다.
최준희의 건강, 앞으로 괜찮을까요? 그녀의 용기 있는 도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