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예쁜데…우월한 유전자 많이 남겨야” 22기 영숙, 꽉 들어찬 자기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22기 영숙(가명)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기애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도 영숙은 술자리에서 "본인이 사기캐(사기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얼굴 예쁘지, 몸매 예쁘지, 똑똑하지, 잘 나가지, 학교에서 다 알아주지, 동네에서 다 알아주지. 수학 빼고 다 잘했다. 항상 학교 회장이었다. 한 달에 학원을 13-15개 다녔다. 스포츠까지 다 잘했다. 미친 캐릭터였다"고 자화자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22기 영숙(가명)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기애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5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나는 솔로)’에 22기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숙 곁에 영수, 영철, 광수 등 세 남자가 모조리 몰렸다.
먼저 영호와 대화를 나눈 옥순은 영호의 무뚝뚝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영호는 “그게 경상도의 멘트가 그런 거다”고 설명하자 옥순은 “그렇게 말하면 충청도라 이해가 안됐어요. 하면 받아들일 수 있겠어요?”라고 선을 그었다.
곧이어 영수, 영철, 광수와 시간을 보낸 영숙. 이들은 야식으로 치킨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남자들은 영숙에게 “그렇게 많이 드시는데 어떻게 그 몸을 유지하냐”고 물었다.
영숙은 “원래 기초대사량이 높은 편”이라며 “저는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유전적으로 완벽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제가 이렇게 예쁜데, 이런 유전자는 많이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 예쁜 데가 없어, 너무 좋아. 다른 사람들이 볼 때 다 좋아” 등 놀라운 자기애를 연달아 드러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또 다른 공주님의 탄생이다. 서운 왕국에는 옥순 공주님이 있다면 자존 왕국에는 영숙 공주님이 있다. 적당한 나르시시즘은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MC 송해나도 “나쁘지 않다”라고 거들었다.
지난 방송에서도 영숙은 술자리에서 “본인이 사기캐(사기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얼굴 예쁘지, 몸매 예쁘지, 똑똑하지, 잘 나가지, 학교에서 다 알아주지, 동네에서 다 알아주지. 수학 빼고 다 잘했다. 항상 학교 회장이었다. 한 달에 학원을 13-15개 다녔다. 스포츠까지 다 잘했다. 미친 캐릭터였다”고 자화자찬해 눈길을 끌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