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국민차 탈환?" 출시 앞두고 양산근접 예상도 등장!
[오늘의 예상도 | 2월 23일]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 8세대 DN8 F/L -
안녕하세요! 신차예상도 맛집 갓차입니다. 네 이제 출시가 머지 않았습니다..! 불과 며칠 전 미국 마이애미에서 광고촬영 중 포착되어 온라인을 '들썩'하게도 만들었죠! 바로 과거 국민차로 받았던 DN8, 8세대 페이스리프트 신형 쏘나타 인데요.
벌써 다음달 3월이면
나온다구?!
이 쏘나타 바로 3월 말, 2년만에 열리는 서울 모빌리티쇼(구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이 유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신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제작된, 신형 쏘나타 예상도를 작업하여 디자인 특징을 빠르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랜저 동생 맞구나!
전면 일자형 DRL 장착된다!
전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그랜저를 닮은 일자형 데이타임 러닝램프입니다. 현대차가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로보캅을 닮은 일자형 DRL은 스타리아 이후로, 신형 그랜저, 스타게이저, 코나 등 차세대 현대차 모델에 하나 둘 적용되고 있는데요.
이 심리스 호라이즌이라 불리는 DRL이 새로운 쏘나타에 적용되면서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로보캅 얼굴..
이제 좀 적응되네!
DRL이 상단에 위치한 만큼, 헤드램프는 현행 모델보다 아래쪽에 배치되겠는데요. 헤드램프는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면서, 다이나믹한 모습을 더하겠습니다.
전방 카메라는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작게 위치하겠구요. 그 아래에는 범퍼와 번호판이 자리하겠습니다.
신형 쏘나타는 형님 모델, 그랜저를 닮기도 했지만, 범퍼, 헤드램프, 디테일에 있어서는 오히려 신형 코나의 젊고 역동적인 모습을 더 따르는 듯 합니다.
페이스리프트이지만..!
측면 디테일 역시 놓치지 않았다
측면에는 에어인테이크 가니쉬가 추가되겠구요. 방향지시등이 여기 측면 장식으로 이동하면서, 기존에 사이드미러에 있던 방향지시등은 삭제되겠습니다.
납작한 엠블럼이 대세,
신형 쏘나타에도 적용
또한 전면에 위치했던 현대 엠블럼은, 후드 위쪽으로 이동하겠구요. 기존에 입체적이었던 엠블럼에서, 아이오닉6에 선보였던 것처럼 평면적인 현대 엠블럼이 자리하겠습니다.
또한 현행 쏘나타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여 '메기 를 닮았다'라는 평을 받게 했던 후드의 긴 크롬 장식은 이번에 완전히 사라지게 되며, 덕분에 신형 쏘나타는 보다 깔끔하고 심플한 인상을 주게됩니다.
K5, 다시 긴장하라!
쏘나타의 역습이 시작된다?!
경쟁 모델, 기아 K5와 비교해보았습니다. K5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신선한 세대변화를 거치면서, 쏘나타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는데요. 쏘나타와 K5 여러분은 어떤 모델을 더 선호하시나요?
르노코리아 SM6, 쉐보레 말리부와 비교해보았습니다. SM6와 말리부, 안타깝게도 두 차종 모두 국내에서 후속모델에 대한 소식이 없는데요..!
SUV가 대세인 요즘, 쏘나타, K5를 포함한 준중형 세단 시장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마치며.. 신형 쏘나타
컬러 예상도
이렇게 쏘나타는 기존의 얼굴을 완전히 버리고, 풀체인지 같은 모습으로 등장하겠는데요. 과연 신형 쏘나타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머지않은 3월 최초공개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새로운 소식과 예상도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