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만 원 가격 인하 결정" 아빠들의 드림카…오히려 가격 낮추고 경쟁력 높였다

마세라티가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를 새롭게 선보인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최근 환율 상승 등으로 대다수 자동차 브랜드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가운데, 브랜드의 상징적인 GT 라인업에 대한 전략적인 가격 정책을 도입했다.

그란투리스모는 트림별로 기존 대비 최대 2,100만 원, 엔트리 트림 기준 1,950만 원 낮춰 독보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그란카브리오 역시 트로페오 트림 가격을 1,740만 원 하향 조정했다. 특히 기존 트로페오 대비 약 7,000만 원 낮은 가격대의 엔트리 트림을 신규 도입해 이탈리안 오픈톱 GT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그란투리스모는 최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럭셔리카’를 수상했으며, ‘2026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디자인’을 연속 수상하며 정통 이탈리안 럭셔리 GT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신규 라인업 출시와 함께 ‘마스터 마세라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2026 시즌을 시작한다. 1999년 시작됐으며, 전문 인스트럭터와 교육 아래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트랙 주행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와 슈퍼 스포츠카 ‘GT2 스트라달레’, ‘MC20’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탈리아 내 주요 서킷을 넘어 독일 호켄하임링과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까지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어 강화된 라인업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객 소통 기회도 준비됐다. 국내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어링 행사를 올여름부터 진행한다. 장거리 주행의 안락함과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갖춘 마세라티 GT 모델의 특성을 살려 한국의 아름다운 드라이빙 코스를 배경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마세라티 관계자는 “이탈리안 GT의 정수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전략적인 가격 재조정과 차별화된 고객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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