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마워서..' 문동주 와락 안아준 폰세, 승리 지켜준 '162km 역투'에 대한 진심

곽혜미 기자 2025. 10. 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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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가 경기 종료 후 문동주를 뜨겁게 안아줬다.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화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화가 9-8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투수전으로 예상됐던 경기는 난타전으로 흘러갔고 8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한화 채은성이 삼성 김태훈을 상대로 결승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1차전에 선발로 나선 한화 폰세는 6이닝 7피안타 6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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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세 문동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곽혜미 기자] 한화 폰세가 경기 종료 후 문동주를 뜨겁게 안아줬다.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화와 삼성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화가 9-8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투수전으로 예상됐던 경기는 난타전으로 흘러갔고 8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한화 채은성이 삼성 김태훈을 상대로 결승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1차전에 선발로 나선 한화 폰세는 6이닝 7피안타 6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했다. 6실점은 이번 시즌 개인 최다 실점이다.

폰세는 3회초 무사 1,3루 상황에서 삼성 구자욱이 투구 인터벌에 대해 항의하며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나 7회초 등판한 문동주가 161.6km 강속구를 던지며 역투를 펼쳤고, 2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폰세는 문동주를 '와락' 안아주며 팀과 자신의 승리를 지켜준 그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한편 플레이오프 2차전에 한화는 와이스를 삼성을 최원태를 선발로 내세웠다.

6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폰세

161.6km 강속구 던지며 역투 펼친 문동주

문동주 와락 안아준 폰세,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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