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X박지훈, 동반 수상 가능성↑…'왕사남' 백상예술대상 최다 후보

김지혜 2026. 4. 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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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최다 후보에 지명됐다.

13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이 발표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에서 '왕과 사는 남자'는 작품상과 감독상(장항준), 남자 최우수 연기상(유해진), 남자 조연상(유지태), 여자 조연상(전미도), 신인 연기상(박지훈),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박지훈 역시 영화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왕과 사는 남자'의 열연에 힘입어 신인상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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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최다 후보에 지명됐다.

13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이 발표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에서 '왕과 사는 남자'는 작품상과 감독상(장항준), 남자 최우수 연기상(유해진), 남자 조연상(유지태), 여자 조연상(전미도), 신인 연기상(박지훈), 구찌 임팩트 어워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 중에서는 가장 많은 부문 후보에 지명되며 최고의 흥행작다운 면모를 보였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해 2월 4일 개봉해 31일 만에 1,000만, 50일 만에 1,500만, 61일 만에 1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1일에는 누적 관객 1,628만 명을 돌파해 '극한직업'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기록적인 흥행 질주 이후 열리는 첫 번째 시상식인 만큼 몇 개의 트로피를 탈지도 관심사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것은 환상의 콤비인 '엄흥도' 유해진과 '이홍위' 박지훈의 동반 수상 여부다. 올 상반기 영화계에서 '단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역인 만큼 수상 가능성이 높다.

유해진은 데뷔 이후 남우조연상은 받은 바 있지만 남우주연상을 받은 적이 없다. 이번이 생애 첫 남우주연상을 받을 적기로 보인다. 박지훈 역시 영화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왕과 사는 남자'의 열연에 힘입어 신인상 수상이 유력해 보인다. 영화에서는 눈물의 이별을 했지만, 시상식에서는 함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8일 오후 7시 50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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