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체크 블레이저와 데님 셋업으로 시선강탈

/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최시원이 채널A와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 촬영장에서 공개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그는 “오늘은 하트페어링 하는 날!”이라는 멘트와 함께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로 대기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날 그가 선택한 패션은 체크 패턴의 블레이저와 데님 셔츠, 그리고 워싱 데님 팬츠로 구성된 믹스 매치 룩으로, 클래식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잡은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블레이저는 미세한 블랙 라인의 체크 패턴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단추는 풀고 자연스럽게 소매를 걷어올린 스타일링이 포멀함을 누그러뜨리고 친근함을 더한다. 이너로는 빈티지한 워싱이 돋보이는 데님 셔츠를 선택했으며, 톤온톤으로 맞춘 데님 팬츠와 함께 깔끔하면서도 남성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특히 허리에 셔츠를 자연스럽게 넣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연출을 완성했다.

이와 같은 스타일은 요즘 남성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데님 온 데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과거에는 촌스러운 조합으로 여겨졌지만, 현대적인 재단과 고급스러운 소재의 활용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클래식한 체크 재킷을 더함으로써 전체 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포인트다.

/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네티즌들 역시 “교수님 같은데 너무 잘생김”, “클래식한데 귀엽기까지”, “하트페어링이 아니라 패션페어링”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안경까지 더해져 지적인 이미지와 함께 한층 더 매력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최시원처럼 데님 셔츠와 팬츠로 통일감을 준 후, 체크 블레이저나 재킷을 매치하면 캐주얼한 데일리룩에 포멀한 엣지를 더할 수 있다. 셔츠 소매는 자연스럽게 롤업하고, 클래식한 안경이나 손목시계 등 소품을 더해주면 스타일 완성도가 훨씬 높아진다.

다가오는 여름, 셔츠 하나로 멋내고 싶다면 최시원의 데님 셋업 룩을 참고해 감각적인 믹스매치 스타일을 시도해보자.

/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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