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감독이 말하는 '금강불괴' 이정현 활용도 "현재까지 구상은…"

홍성한 2025. 6.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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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구상은 20분 내외로 활용할 생각이다. 알바노가 풀어주지 못할 때 (이)정현이의 2대2 능력 등으로 풀어주길 바란다."

김주성 감독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30분 이상은 힘들 것 같다. 현재까지 구상은 20분 내외로 활용할 생각이다. 알바노가 풀어주지 못할 때 (이)정현이의 2대2 능력 등으로 풀어주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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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현재까지 구상은 20분 내외로 활용할 생각이다. 알바노가 풀어주지 못할 때 (이)정현이의 2대2 능력 등으로 풀어주길 바란다."

원주 DB는 2일 '큰정현' 이정현과 FA(자유계약선수) 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2년, 보수 총액 4억 원 규모다.

이정현의 최종 행선지는 DB였다. 2010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선택받아 안양 KGC(현 정관장), 전주 KCC(현 부산 KCC), 서울 삼성을 거친 베테랑이다. 영리한 플레이를 앞세워 오랫동안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시즌 삼성에서 기록은 54경기에서 평균 29분 55초 동안 10.4점 3.7리바운드 5.5어시스트 1.1스틸. DB를 이끄는 김주성 감독은 이선 알바노에 집중된 공격 루트를 분산시켜 주길 기대했다. 

 


2일 점프볼과 전화 통화에서 김주성 감독은 "크게 말할 필요도 없이 좋은 선수다. 능력, 기술 모두 뛰어나다. 베테랑으로서 게임을 풀어나갈 줄 안다. 알바노에 쏠려 있던 공격 옵션이 조금 더 많아질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언급됐듯 이정현은 1987년생 베테랑이다. 예전만큼 긴 출전 시간이 쉽지 않다. 구체적인 활용도는 어떻게 될까.

김주성 감독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30분 이상은 힘들 것 같다. 현재까지 구상은 20분 내외로 활용할 생각이다. 알바노가 풀어주지 못할 때 (이)정현이의 2대2 능력 등으로 풀어주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정적으로 알바노 외 코트에서 운영해 줄 선수가 필요했다. 정효근, 강상재 등 포워드 선수들까지 섞인 전술적인 부분을 정현이가 잘 풀어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DB는 같은 날 동아고-중앙대를 거치며 프로 생활도 같이한 박지현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

김주성 감독은 "함께한 세월이 많다.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안다. 진경석 코치까지 3명이 드래프트 동기가 우연히 모였는데 잘 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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