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故 김광석과 남다른 인연…태교→우승곡까지 ('불후의 명곡')

김희원 기자 2026. 3. 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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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 트로트 천재' 전유진이 김광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김광석을 기리는 '故 김광석 30주기 추모 특집' 1부로 꾸며진다.

이날 전유진은 김광석의 대표곡 중 하나인 '먼지가 되어'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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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06년생 트로트 천재' 전유진이 김광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김광석을 기리는 '故 김광석 30주기 추모 특집' 1부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명곡들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이 가운데 전유진이 출연진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끈다. 2006년생인 그는 김광석이 활동하던 시기보다 훨씬 뒤에 태어났기 때문에 그의 음악과 어떤 접점이 있는지 관심이 모인 것.

이에 전유진은 "아버지가 트로트를 좋아하셔서 어머니가 저를 가졌을 때 태교도 트로트로 했다"면서도 "아버지가 트로트 외에 유일하게 즐겨 들었던 음악이 김광석 선생님의 노래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자신의 불후의 명곡 첫 우승곡 역시 김광석의 '일어나'였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인연을 전한다.

또 다른 우상도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서은광이 "유진이는 절 몰랐겠지만 오디션 프로그램 때부터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자, 전유진은 "감사하다. 사실 저는 '멜로디'다.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게 꿈 같다"고 고백한다. '멜로디'는 그룹 비투비의 팬클럽 이름으로, 예상치 못한 팬심 고백에 서은광은 어깨를 으쓱하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전유진은 김광석의 대표곡 중 하나인 '먼지가 되어'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산전수전은 겪어보지 못했지만 21세의 패기를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태 김광석 키즈' 전유진이 새롭게 풀어낼 '먼지가 되어' 무대에 관심이 모인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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