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핑 문턱 '확' 낮췄다…구독자 500명부터 수익 창출 지원

한광범 2026. 3. 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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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크리에이터의 초기 성장과 수익 모델 다각화를 위해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의 가입 문턱을 대폭 낮춘다.

유튜브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가입자 중 구독자 500명 이상을 달성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쇼핑 제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채널 개설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전체 유튜브 수익의 80% 이상이 쇼핑 제휴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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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유튜브가 크리에이터의 초기 성장과 수익 모델 다각화를 위해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의 가입 문턱을 대폭 낮춘다.

유튜브. (사진=로이터)
유튜브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가입자 중 구독자 500명 이상을 달성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쇼핑 제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자격 요건이 완화되면서 신규 크리에이터들은 채널 운영 초기부터 쇼츠(Shorts), 일반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에 제품을 태그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유튜브 쇼핑은 특히 특정 관심사를 공유하는 시청자와 크리에이터 사이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강력한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크리에이터의 진정성 있는 추천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실제 사례에서도 신규 채널들의 가파른 성장세가 확인된다. 구독자 1만 2000명의 러닝 크리에이터 ‘보통러너 김보통’은 2025년 11월 쇼핑 수익 창출을 시작한 후 약 3개월 만에 제품 클릭 3만회, 주문 66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채널 개설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전체 유튜브 수익의 80% 이상이 쇼핑 제휴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이템 큐레이션 채널 ‘똑주부(구독자 1만 명)’ 역시 쇼핑 제휴 프로그램 도입 후 관련 수익이 이전 5개월 대비 800% 이상 급증했다. 최근 3개월간 전체 수익의 77% 이상이 쇼핑에서 발생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다.

유튜브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수수료 수익을 넘어 크리에이터가 팬들에게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유대감을 쌓는 데 핵심이 있다”며 “크리에이터들이 활동 첫날부터 탄탄한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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