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입 닫고 조용히 있나" 박명수, 6.3 선거 투표 용지 부족 사태→난리 난 댓글 창 [MHN:피드]

(MHN 김해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정치 관련 댓글 세례를 받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계정에 "르세라핌과 콜라보"라는 글과 함께 그룹 르세라핌 멤버들과 촬영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게시물 내용과는 별개로 댓글 창에는 정치 현안과 관련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명수 님 왜 지금은 조용하신지", "목소리 좀 내달라", "이번 사안에 대해 소신 발언 부탁드립니다" 등 댓글을 남기며 공개적인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이같은 누리꾼들의 반응은 평소 사회 이슈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밝혀온 박명수의 이미지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박명수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선거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투표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투표는 사람의 마음 문제다. 귀찮은 게 아니라 투표하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면서 "권리를 꼭 놓치지 말라고 하고싶다"고 말했다.
또 "사람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다들 아시지 않나"라며 "우리나라가 더 잘될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명수 뿐 아니라 일부 연예인들의 개인 계정에도 정치 관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박보영은 6.3 지방선거 투표 용지 부족 사태와 관한 입장 표명 요구가 빗발치자 팬들을 향해 "걱정하지말라"며 "타격이 별로 없다"는 심경을 알리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 과정에서는 서울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의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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