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AI 응용제품 상용화 지원
1∼2년 내 성과 낼 제품·서비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수산분야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장 적용과 유망기업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 인공지능(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1∼2년 내 성과 도출이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상용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개 과제에 대해 2년간 총 400억원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사업 내용에 따라 지원 분야를 △해양공학 및 해양자원 △해양환경 및 관측예보 △해양/항만 물류 △해양 안전/교통 △수산 양식 △어업 생산/가공 △해양수산 바이오 등 7개로 나눠 1년간 20억원을 지원하는 5개 과제, 2년간 매년 10억원을 지원하는 15개 과제, 2가지 유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 주관기관'을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개발(제조)하는 '국내기업'으로 한정할 예정이다. 대학·연구 기관, 공공기관은 사업 주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본 사업의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사업의 선정부터 평가, 진도 관리, 사업비 정산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한편, 최종 성과에 대한 후속 확산 사업도 기획할 예정이다.
사업 공모는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지원 자격 등 상세 내용은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바다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수산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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