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DN오토모티브, 4년 연속 영업이익률 10%대 전망”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DN오토모티브가 올해까지 4년 연속 10%대 영업이익률(영업이익 ÷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29일 전망했다. 투자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따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DN오토모티브는 자동차 부품 사업과 공작기계 사업을 두 축으로 한다. 매출 구조는 4대6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자동차 부품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9.6%였고, 공작기계(MTB) 부문은 18.8%였다.

자동차 부품 부문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품목 관세로 부담을 겪고 있다. 특히 VMS(방진) 제품은 미주 매출 의존도가 50%가 넘는다.
신 연구원은 다만 “미국 내 자동차 조립을 위해 수입된 부품에 지급되는 ‘환급금(Reimbursement)’이 관세 충격을 상당 부분 상쇄할 전망”이라고 했다.
DN오토모티브의 공작기계 부문은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신 연구원은 “DN오토모티브가 주로 자동차 고객사향 공작기계를 생산해왔으나, 최근 항공·방산 업계 수요가 증가 추세”라며 “보잉을 비롯한 미국 항공·방산 기업의 발주가 늘면서 미국 공작기계 시장 1위 업체 하스 오토메이션과의 점유율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DN오토모티브는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생산 기지를 운영 중이다. 지난 8월부터 인도에 새 공장을 짓기 시작했고, 자회사 DN솔루션즈가 독일과 영국, 브라질, 미국, 중국에 생산 기지를 보유한 헬러(Heller) 인수를 최근 결정했다. 선진 시장 중심으로 유지·보수(AS)망을 강화해 수익성을 개선할 전망이다.
공장기계 부문을 맡고 있는 DN솔루션즈가 상장에 언제 재도전할지는 미지수다. 신 연구원은 “DN솔루션즈의 IPO 재추진 계획은 있으나, 아직 확정 일정은 없는 단계”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반출 난항…주민·유튜버 수백명 몰려
- 전한길 “모여달라” 외침에… 부정투표 시위대, 광화문 찍고 선관위로
- 국민은 안정 택했는데, 선관위는 혼돈의 문 열었다(종합)
- [르포] “종이 없어서 투표 못할 줄이야”…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투표소 대혼란
- 지방선거 개표 중반 민주당 압승 분위기…민주 14 국힘 2
- 국민의힘 “서울 송파·강남·광진·동작구 12곳 투표 용지 부족… 참정권 침탈"
- 감정가보다 1억 더 써냈다… 재개발 빌라 경매에 수요 몰리는 이유
- 골드만삭스 “코스피 1만2000 간다”… 목표치 한 달 만에 또 올려
- 한전, 사우디 자푸라 2단계 열병합 수주… 매출 2조1000억원 전망
- [Why] 야구장에 왜 무좀약이…스포츠 공략하는 제약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