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감시하려 SNS 가입” 박지윤, 9년 전에도 최동석 의처증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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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박지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지윤은 지난 2015년 2월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내가 의심하게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남편(최동석)이 내 일상을 보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가입했다. 내가 남편한테 전화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남편은 내가 어디서 누구와 뭘 하고 다니는지 궁금한 나머지 내 일상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가입해서 나만 팔로우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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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박지윤이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박지윤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지윤은 지난 2015년 2월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내가 의심하게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남편(최동석)이 내 일상을 보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가입했다. 내가 남편한테 전화를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남편은 내가 어디서 누구와 뭘 하고 다니는지 궁금한 나머지 내 일상생활을 ‘감시’하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가입해서 나만 팔로우한다”고 말한 바 있다.
2016년 9월 방송된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는 "(최동석이) 계속 나를 감시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내 일거수일투족에 반응을 한다. 이를테면 내가 소셜미디어를 활발히 하는 편인데,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주는 게 남편이다. 내가 어디 가서 무엇을 하나 늘 지켜보는 것 같다. 사실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발언은 박지윤이 주장하는 최동석의 '의처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근 공개된 부부싸움 녹취록을 통해 최동석이 박지윤의 주변 이성 관련 의심하는 모습이 드러났기 때문.
한편 최동석은 부부싸움 녹취록 공개 이후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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