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점 때문에 성형 시술까지 생겼다?” 코 미인점 원조 여배우, 데님룩

배우 고소영이 감각적인 리빙룸 인테리어 속에서 티 한 잔을 즐기는 모습만으로도 ‘우아함의 정점’을 보였습니다.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공간 속에서 고소영은 클래식한 매력을 머금은 올블랙 니트 톱과 데님 팬츠로 편안한 홈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소매에 은은한 레이스 디테일이 들어간 니트와 진주 브레이슬릿, 그리고 긴 실버 네크리스로 시그니처 ‘프렌치 시크’를 완벽히 구현했습니다.
블루 패턴의 찻잔을 든 손끝까지도 고소영스러움이 배어 있었으며, 그 분위기마저 하나의 광고 컷처럼 고급스러웠습니다.
또한 아트 피스와 오브제, 조명들이 어우러진 인테리어 배경 속에서 고소영은 단순한 인플루언서가 아닌 ‘살아 있는 감성 화보의 중심’처럼 빛났습니다.
고소영은 티타임도 스타일로 승화시키는 존재감으로 여전히 독보적인 분위기에 이목을 모았습니다.

한편, 고소영은 코 ‘미인점’의 원조로 불립니다.
데뷔 초부터 코 왼쪽 콧등의 점을 감추지 않고 드러내 주목받았으며, 이후 김희선, 한가인, 전지현 등도 비슷한 위치의 점으로 화제가 되며 ‘미인점’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습니다.
과거엔 얼굴의 점을 미관상 지우는 경우가 많았지만, 고소영처럼 콧등에 있는 점은 오히려 매력 포인트로 받아들여졌고, 이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성형 시술까지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