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화공단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6시 반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에 있는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1시간 반 만에 잡혔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불이 난 공장에는 공구정비, 가정용품 제조, 냉난방기 제조 등 7개 업체가 모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80명과 장비 63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문정진 기자 / moonj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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