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이닝 6피안타 4실점 와르르…한화 승전보 및 선두 탈환에도 웃지 못한 대전 왕자, 다음 등판서는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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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왕자'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웃지 못했다.
문동주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한화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41승 1무 27패를 기록, LG(40승 2무 27패)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
과연 문동주가 다음 등판에서는 호투하며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화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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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왕자’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웃지 못했다.
문동주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한화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1군 경기에 문동주가 선발로 나선 것은 지난 달 25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21일 만이었다.
초반은 좋았다. 1회초 신민재(삼진), 김현수(중견수 플라이), 오스틴 딘(투수 땅볼)을 상대로 차분히 아웃카운트를 챙기며 삼자범퇴로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2회초에도 문보경(3루수 땅볼), 문성주(유격수 땅볼), 구본혁(삼진)을 모두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시련은 계속됐다. 오스틴을 삼진으로 묶었지만, 문보경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문성주를 포수 땅볼로 유도, 추가 실점을 막은 것이 위안거리였다.
4회초에도 웃지 못했다. 구본혁의 볼넷과 이주헌의 좌전 안타로 무사 1, 2루에 몰렸다. 이어 이영빈(삼진), 박해민(좌익수 플라이)은 막아냈으나, 신민재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데 이어 김현수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까지 헌납했다. 이후 한화 벤치는 좌완 황준서로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황준서가 승계 주자들에게 홈을 내주지 않으며 문동주의 자책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다만 문동주의 부진은 한화에 찝찝함을 남겼다. 문동주가 한화는 물론 국가대표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선발 자원인 까닭이다. 2022년 전체 1차 지명으로 한화의 부름을 받은 그는 그해 13경기(28.2이닝)에서 1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5.65를 써내는 데 그쳤지만, 2023시즌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3경기(118.2이닝)에 출격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신인왕의 트로피를 안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활동하기도 했다.
이어 2024시즌 성장통(7승 7패 평균자책점 5.17)을 앓은 문동주는 올 시즌 반등하는 듯 했다. 이번 LG전 전까지 10경기에 나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적어냈다. 이후 5월 25일 롯데전에서 4.2이닝 7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6실점으로 주춤하자 김경문 감독은 2군으로 내려보내며 그에게 휴식 시간을 부여했다.
그렇게 잠시 숨을 고른 문동주는 이날 21일만에 다시 1군 마운드에 섰지만, 또 한 번 흔들리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 과연 문동주가 다음 등판에서는 호투하며 치열한 선두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화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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