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026 코첼라' 아웃도어 시어터 선다…데뷔 20주년 글로벌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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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BIGBANG)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오는 4월 12일과 19일(북미 현지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의 아웃도어 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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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BIGBANG)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들은 코첼라의 핵심 공연장 중 하나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re) 무대에 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오는 4월 12일과 19일(북미 현지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의 아웃도어 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쌓아온 음악적 여정을 집대성한 글로벌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최근 공개된 라인업에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카롤 지(Karol G) 등 글로벌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가운데 G-DRAGON(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빅뱅이라는 그룹명으로 라인업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코첼라는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약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글로벌 음악 이벤트다. 록, 팝,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세계 음악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꼽힌다. 매년 공개되는 라인업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아티스트들에게도 상징적인 무대로 평가받는다.
코첼라 공연장은 여러 개의 주요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코첼라 스테이지(Coachella Stage)를 비롯해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re), 사하라 스테이지(Sahara), 고비(Gobi), 모하비(Mojave)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코첼라 스테이지는 헤드라이너 공연이 펼쳐지는 메인 무대로 매년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빅뱅이 서게 될 아웃도어 시어터는 코첼라 스테이지 다음으로 큰 공연장으로 꼽힌다. 수만 명의 관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무대로, 메인 스테이지 못지않은 영향력을 가진 핵심 공연장이다. 매년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대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코첼라의 주요 무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사하라 스테이지는 대형 LED와 화려한 연출로 유명한 EDM·힙합 중심 공연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하비와 고비 스테이지는 인디와 얼터너티브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는 공간이다.

최근 코첼라에서는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도 두드러지고 있다. 블랙핑크는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올랐으며, 2023년에는 K팝 가수 최초로 코첼라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를 맡아 역사적인 무대를 펼쳤다. 이후 에이티즈, 르세라핌 등 K팝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위상을 입증해왔다.
빅뱅은 2006년 데뷔 이후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멤버들의 군 복무와 개인 활동을 거치며 그룹 활동은 잠시 멈췄지만 여전히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코첼라 무대를 시작으로 이어질 빅뱅의 20주년 프로젝트와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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