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연기된 DB 두경민의 복귀

최용석 스포츠동아 기자 2023. 12. 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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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가드 두경민(31·184㎝)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출전이 다시 연기됐다.

DB 김주성 감독은 6일 "두경민이 복귀를 준비하다 허리를 삐었다. 현재는 재활 중인데 아직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2~3일 정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두경민이 합류하면 알바노가 체력적으로 여유를 얻고, 팀의 공격력도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경민이 합류하면 DB는 더욱 무서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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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두경민. 스포츠동아DB
원주 DB 가드 두경민(31·184㎝)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출전이 다시 연기됐다.

DB 김주성 감독은 6일 “두경민이 복귀를 준비하다 허리를 삐었다. 현재는 재활 중인데 아직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 2~3일 정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좋지 않았던 무릎은 완전히 나아졌다. 허리 부상이 심하지 않은 만큼 통증이 가라앉으면 곧바로 출전을 위한 준비를 시킬 계획이다. 하지만 출전이 가능한 시점을 정해놓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두경민은 지난 시즌부터 문제를 일으킨 무릎이 온전치 않아 정상적으로 시즌을 맞이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두경민의 부상 이력을 고려해 완벽하게 몸 상태를 만든 뒤 실전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즌 개막 이후 재활에 전념해온 두경민은 지난달 29일 D리그(2군) 서울 SK전에서 10분을 소화하며 1군 합류 가능성을 타진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다시 한번 복귀가 미뤄졌다.

DB는 두경민이 없는 상황에서도 개막 이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필리핀 국적의 아시아쿼터 가드 이선 알바노가 두경민의 빈자리를 완벽에 가깝게 메우고 있는 덕분이다. 그러나 출전시간이 걸어지면서 알바노에게 체력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김 감독은 두경민이 합류하면 알바노가 체력적으로 여유를 얻고, 팀의 공격력도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경민은 프로 데뷔 이후 메인 볼핸들러뿐 아니라 스코어러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군 입대 시기를 제외하면 최근 5시즌 연속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2017~2018시즌에는 DB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기도 했다. 두경민이 합류하면 DB는 더욱 무서워질 수 있다. 두경민의 복귀시점에 눈길이 쏠린다.

최용석 스포츠동아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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