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얼굴 선발대회'에서 우승했던 여고생, 이렇게 자랐다

조회수 2023. 2. 13. 17: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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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인들은 꼭 거쳐간다는
화장품 광고!

오늘의 주인공은 화장품 광고로 데뷔한 배우 홍수현이다.

Instagram@soo_hyun_hong

1996년 존슨앤존슨에서 주최한 ‘깨끗한 피부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홍수현존슨앤존슨 CF를 찍으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Twitter

이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한 홍수현은 도회적인 외모와 청순한 미소로 매력적인 외모를 뽐내며 이슈가 됐다.

그는 배역에 제한을 줄 수 있을 만큼 빼어난 외모를 가졌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며 데뷔 후 지금까지 약 20년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출중한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홍수현은 신인 배우였을 때 찍었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역시 신인답지 않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러다 2006년 ‘대조영’의 숙영 역으로 이슈가 된 홍수현은 2011년 ‘공주의 남자’를 통해 비운의 왕녀 경혜공주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동년배 여배우 중 사극 부문에서 특별히 두각을 드러낸다는 평과 함께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켰다.

이듬해 2012년에는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차우희 역을 맡으며 흥행을 주도했고, 2013년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표독스러운 연기를 맛깔나게 선보이며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TV조선

최근에는 데뷔 후 첫 단발머리를 한 채 TV 조선 ‘빨간 풍선’에 출연하며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중이다.

‘빨간 풍선’은 고등학교 때부터 절친했던 두 여자가 비밀과 질투, 욕망으로 우정의 한계점에 도달하는 이야기로 극 중 홍수현은 잘나가는 보석 디자이너 한바다 역을 맡았다.

홍수현이 연기한 한바다는 부잣집 딸, 화려한 외모, 속도 깊고 뒤끝 없는 쾌활한 성격이라는 완벽한 캐릭터였으나 결혼식 직전에 친정이 망하고 단짝이었던 은강에게 털어놓은 비밀이 화살이 되어 돌아온 비운의 인물이다.

빨간 풍선

지난 15회에서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추궁하고 독설을 쏟아내는 장면에서 홍수현은 A4용지 6장 분량의 긴 대사를 NG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내공을 빛냈다.

이에 현장 관계자는 “배우가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장면임에도 힘든 기색 없이 120%로 완벽히 준비해왔다”라며 “순간적인 감정 몰입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대사 NG 없이 OK 사인을 받았다. 최고의 연기였으며, 현장에서도 모두 감탄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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