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에서 시즌 2승 도전...올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부문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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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22)가 17일 시작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나흘간 진행되며 총상금은 12억원에 달한다.
윤이나는 이번 시즌 11억5천360만원의 상금을 기록하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부문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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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은 6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우승자이기도 하며, 노승희가 정상에 오르면 KLPGA 투어 역사상 한 시즌 3승을 기록한 선수가 5명이 탄생하게 된다. 신인상 부문에서는 1위를 달리는 유현조가 우승할 경우 신인상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현재 신인상 부문 2위는 이동은, 3위는 홍현지다.
지난주 첫 승을 기록한 김민별도 2주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그는 "올해 목표가 다승왕"이라며 "우승이 늦게 나온 만큼 남은 대회에서 첫 우승 때처럼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억1천600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7천800만원 상당의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대회 4번 홀에는 '상상인 존'이 마련되어 있어 선수들의 티샷이 떨어질 때마다 300만원 상당의 휠체어 1대가 행복나눔재단에 기부된다.
사진 = KLPGA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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