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홀인원' 성유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KLPGA]

하유선 기자 2026. 9. 18.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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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26)이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성유진의 KLPGA 정규투어 개인 통산 두 번째 홀인원으로, 앞서 2020년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도 에이스를 기록한 바 있다.

홀인원 이외에 나머지 홀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작성한 성유진은 3언더파 69타를 쳐 박민지(28)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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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 성유진 프로가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성유진(26)이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7일 경기도 안산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6,81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성유진은 후반 8번홀(파3)에서 티샷 한방으로 홀아웃했다. 130m로 세팅된 이 홀에서 117m를 날아간 공은 그린에 떨어진 뒤 홀컵으로 빨려 들었다.



성유진의 KLPGA 정규투어 개인 통산 두 번째 홀인원으로, 앞서 2020년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에서도 에이스를 기록한 바 있다.



 



홀인원 이외에 나머지 홀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작성한 성유진은 3언더파 69타를 쳐 박민지(28)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공동 3위 황유민, 유현조, 이주미, 박보겸(이상 2언더파 70타) 4명을 1타 차로 제쳤다.



 



초반 11번홀(파5)에서 1.3m 첫 버디를 잡은 성유진은 12~14번홀에서 3연속 보기로 뒷걸음질쳤다. 이후 18번홀(파5)부터 후반 3번홀(파4)까지는 4연속 버디로 반등했다. 그리고 막판 8번홀 홀인원으로 중간 성적 4언더파 단독 1위로 치고 나갔으나, 9번홀(파4) 보기로 홀아웃했다.



 



KL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둔 성유진은 올해 20경기에 출전해 17번 완주했고,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공동 2위가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이다. 상금순위 24위, 대상포인트 29위에 자리했다.



최근 2주간은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공동 6위로 시즌 4번째 톱10을 기록한 뒤 지난주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선 2라운드 후에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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