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12살 연상 목사님” 냉장고 5대 대식가 여배우가 마른 이유...8시간 운동

배우 이유리는 ‘대식가’로 유명하다. 집에 냉장고만 5대를 둘 정도로 먹는 걸 좋아하지만, 화면 속 그는 늘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한다.

2010년 12살 연상의 목사와 결혼한 이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톱배우 자리를 지켜왔다. 도대체 비결은 무엇일까.

그의 다이어트 핵심은 ‘탄수화물 조절’이다.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예민한 캐릭터를 소화해야 할 때면 밥을 거의 끊다시피 할 정도로 식단을 관리한다. 한 달 만에 밥을 먹었다고 밝힐 정도로 극단적인 식단을 유지한 적도 있다.

닭가슴살과 고구마 중심의 식단으로 체지방을 빠르게 정리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콩물을 마시고, 콩으로 만든 요리를 활용하는 등 이른바 ‘콩 다이어트’를 실천하기도 했다.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을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다만 이런 저탄수화물 식단은 단기간 체중 감량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주의가 필요하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자 두뇌 활동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지나치게 제한하면 피로감이나 우울감, 요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유리 역시 작품을 위한 단기 집중 관리에 가깝고, 평소에는 비교적 자유롭게 식사하는 편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그의 몸매를 만드는 결정적 요소는 ‘운동량’이다. 촬영이 없는 날에는 새벽 6시에 일어나 오후 2시까지 운동에 매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기본이고, 복싱·태권도·봉술·물구나무서기 등 고강도 운동을 병행한다.

선명한 복근과 이두·삼두 라인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 “먹은 만큼 운동은 필수”라는 그의 말처럼 섭취 열량 이상을 소모하는 루틴을 유지하고 있다.

냉장고 5대를 채울 만큼 잘 먹지만, 그만큼 혹독하게 움직인다. 작품 속 캐릭터를 위해 체형까지 바꾸는 이유리의 열정은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선 프로 의식에 가깝다.

결국 그의 비결은 특별한 한 가지 음식이 아니라, 필요할 때는 과감히 조절하고 평소에는 충분히 움직이는 ‘균형과 반복’이다.

화려한 타이틀 뒤에 숨은 철저한 루틴, 그것이 이유리를 살찌지 않는 배우로 만드는 진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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