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이 해트트릭 하셔야죠” PK 양보했다가 손흥민에게 혼난 부앙가, 훈훈한 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렇게 훈훈할 수가.
득점왕을 노리는 데니스 부앙가(31, LAFC)가 손흥민(33, LAFC)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했다.
그런데 부앙가가 공을 가지고 와서 손흥민에게 페널티킥을 차라고 양보했다.
부앙가 역시 득점왕 타이틀이 걸린 마당에 손흥민을 먼저 생각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poctan/20251001012948676dzrr.jpg)
[OSEN=서정환 기자] 이렇게 훈훈할 수가. 득점왕을 노리는 데니스 부앙가(31, LAFC)가 손흥민(33, LAFC)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했다.
LAFC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사커(MLS) 원정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FC를 3-0으로 꺾었다. 데니스 부앙가가 전반 15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이 4경기 연속골을 쐈다. 손흥민은 전반 종료 직전 왼쪽 측면에서 수비를 제친 뒤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4경기 연속골을 토트넘 시절 3년 9개월 만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poctan/20251001012949964odcr.jpg)
경기 중 훈훈한 장면이 있었다. LAFC가 3-0으로 앞선 후반 22분 세인트루이스의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런데 부앙가가 공을 가지고 와서 손흥민에게 페널티킥을 차라고 양보했다. 23골의 부앙가는 24골 메시와 득점왕을 다투는 상황이다. 그가 골 욕심을 내도 모자랄판에 손흥민에게 양보한 보기 드문 장면이었다. 이에 손흥민이 부앙가에게 ‘네가 차라’면서 서로 양보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주심이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취소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골보다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1/poctan/20251001012950161frjr.jpg)
경기 후 부앙가는 페널티킥을 양보한 이유를 묻자 “쏘니가 해트트릭을 했으면 했다. 하지만 쏘니가 원하지 않았다. 쏘니가 나보고 득점왕을 타야한다고 설득하더라”면서 웃었다.
손흥민은 자신의 기록보다 동료들의 득점을 더 먼저 챙겼던 셈이다. 부앙가 역시 득점왕 타이틀이 걸린 마당에 손흥민을 먼저 생각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람의 손자'가 '패배의 전령'이었다니…"7경기 다 이긴다" 독기 가득한 출사표, 미국행 전세기
- "민아 사랑해" 64세 짐 캐리, 성형설 속 '32세 연하' 여친 공개..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 ‘어쩐지 연기가 너무 진하더라?’ 금메달 딴 일본 피겨 커플, 알고보니 실제 연인이었다…포상
- 모델된 성시경, 완전 홀쭉해졌다..최화정 "너무 잘생겨, 설렌다"
- 박남정, 둘째 딸 자식농사도 대박났네…배우급 미모에 입시 5관왕까지[순간포착]
- [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4할의 전설' 백인천, 장기간 투병 중…‘온정의 손길’ 마저 끊겨, 병
- 김우빈 결혼 참 잘 했네..신민아, 인생 한 번 잘 살았다는 선물보니?
- '노메달' 린샤오쥔의 감사 인사에.. 中, "마치 우승한 듯, 귀화 선수에 들어간 비용 공개하라" 저
- 김지호, 공공도서에 '밑줄 쫙' 긋고 인증 논란.."습관 탓" 공개 사과 엔딩[Oh!쎈 이슈]
- 랄랄, 코수술 6일만에 너무 예뻐져 깜짝, '이명화 못보나'